적수 단하관광구 개요

적수의 단하 관광구지는 귀주성 적수시 남부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36.3제곱킬로미터로 적수 대폭포, 불광암, 연자암 등 세 개의 풍경지구로 구성된다. 풍경지구는 단하지모, 폭포무리, 죽해,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원시수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산, 골짜기, 폭포, 호수, 하천, 마을, 진귀한 동식물 등 다양한 경관을 가지고 있다. “폭포 도시, 단하경관이 으뜸인 도시, 대나무의 고향,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왕국”의 축소판이다. 산-물-숲이 잘 배치된 단하지모 구역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전형적이고 우아하며 생태환경이 다양하고 경관배치가 우수한 단하경관의 대표적 지구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다.

적수의 단하 관광지는 세계자연유산인 적수단하 핵심 풍경지구다. 적수국가중점 풍경명소의 최고의 경관지구로 국가지질공원, 국가삼림공원, 국가급 자연보호구이다.

가. 적수 단하 관광지의 감상과 레저 가치

적수 단하 관광지는 붉고 화려한 단하 절벽, 날카롭게 우뚝 솟은 산봉우리, 아릿다운 자태의 기산이석, 거대한 동굴회랑과 우아한 단하 협곡과 푸른 삼림, 그리고 폭포와 샘물이 서로 어울리는 감상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1. 중국 최고의 단하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푸른 단하경관

적수의 단하는 단일한 단하지모가 아닌 폭포, 습지, 푸른 숲 등 기타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하는 곳이다. 단하지모, 폭포무리, 죽해,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원시수림을 주요 특색으로 하고 산-물-숲이 가장 잘 배치된 단하지모 구역이다. 적수의 단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전형적이고 아름다우며 생태환경이 다양하고 경관배치가 가장 뛰어난 단하경관의 대표적인 구역이다.

-중국의 단하항목 중 최대 면적의 단하 경관

적수의 단하는 조기 단하지모의 대표로 면적은 13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여 중국에서 면적이 가장 크며 아름답고 웅장하게 발달된 단하지모이며 “적수의 단하는 중화의 으뜸” 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적수의 단하 핵심지구의 면적은 273.64제곱킬로미터로 중국 단하 항목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단하경관이다. 2010년 8월 2일 적수의 단하는 호남성의 랑산(崀山), 광둥 단하산, 복건성의 태녕(太寧), 강서성 용호산(龍虎山), 절강성 강랑산(江郞山)등 6대 단하지모와 더불어《세계유산명부》에 편입되었고 이는 중국에서 여덟 번째로 편입된 세계자연유산 항목이다.

“단하 경관·불광암”: “세계 단하의 으뜸” 이라 불리는 불광암은 아크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아크의 길이는 1117미터, 낙차 높이는 385미터다. 쥐라기, 백악기 시대에 이미 형성되었고 공룡이 멸종되기 전에 생명과 뜨거운 피로 젖은 래드 빛 무언천서가 천지간에 펼쳐진 듯하다. 불광암의 중간에는 높이 269미터, 폭42미터에 달하는 기둥모양의 대폭포가 있는데 붉은 구름사이를 뚫고 쏟아져 내리는 어린 백룡처럼 표일하고 준수하다. 정오에 이르러 햇빛의 직사를 받은 단하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방불케 한다. 피빛의 암벽과 하얀 폭포수, 자욱한 물안개 속에서 보일 듯 말듯한 무지개는 부처님의 빛이 세상을 두루 비추어 주는 듯하여 붉은 벽에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

[단하경관·오주봉] 5개의 탑기둥 모양의 단하 산봉우리로 구성되었다. 조형이 특이한 오주봉은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돌기둥에 자라난 무수한 풀과 푸른 등나무는 붉은색 석벽과 더불어 형용하기 어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홍암, 적벽, 방산, 돌기둥, 골짜기, 요홈, 동굴 등의 단하들이 원시수림, 참대숲,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사이사이에 널려 있어 아름다운 붉은 보석처럼 푸른 세상을 단장해 주고 있다.

가장 웅장한 단하 폭포군

- 무리를 지은 천개의 폭포,

깊은 골짜기를 따라 중국 최대의 단하폭포 경관을 형성했고 명실상부한 “천 개의 폭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붉은 절벽의 높이, 폭과 수량은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주고 있다.

[단하경관·적수 대폭포]: 적수경내 4000여 개의 폭포 중에서 가장 큰 폭포이고 장강수계와 중국 단하지모 구역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폭포이기도 하다. 폭포는 높이가 76.2미터, 폭은 81미터로 중국에서 가장 뛰어난 폭포 경관 중의 하나다.

[단하경관·미인소 폭포]

높이는 18.5미터, 폭은 76미터이다. 멀리 바라보면 은구슬 주렴이 골짜기에 걸린 듯 하고 적수의 대폭포와 서로 어울리며 아름다운 운치를 더해준다. 현지인들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이 폭포를 미인소(美人梳) 라고 부르고 있으며 중국과학원 고찰단의 전문가들을 “중국 커튼모양 폭포의 전형” 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단하경관·연자암 폭포]: 옆에 있는 거대한 동혈 중에 천 마리에 달하는 제비가 둥지를 틀고 있다고 하여 그 이름을 얻게 되었다. 폭포는 높이 87미터, 폭 50미터인데 폭포의 폭이 제비의 꼬리인양 위가 좁고 아래가 넓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폭포는 자욱한 물안개를 일으키는데 마치 새하얀 견사가 앞에서 펄럭이는 듯 하다.

아름답고 다양한 자태, 양치식물의 제왕-시아데아 스피누로사

- 아름답고 다양한 자태, 창건하고 굳센 시아데아 스피누로사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는 ‘나무 고사리’ 라고 부르기도 하고 빙하기 전의 산화석이다.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는 통상 높이가 3-5미터 되고 가장 크게 자란 경우는 10미터에 달한다. 원주는 가지가 나뉘어 있지 않고 잎은 원주에서 자라며 형태는 거대한 우산이요 외관은 왕후장상의 수레 위에 씌우는 일산（日傘）을 방불케 한다. 수형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사시사철 푸르다.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는 “양치식물의 제왕” 으로 그 명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 타임 터널 슬립 활화석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는 1억 8천만년 전의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매우 번성했다. 공룡의 번영과 삶을 함께 했고 상고시대 지구상의 생물계의 중요한 상징이었다. 제4기 빙기 이후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는 저위도 지대에 적합한 생태환경 속에서만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번식해왔다. 중국정부는 시아데아 스피누로사를 1급 멸종위기 보호식물로 정했다.

아득히 멀고 넓은 대나무 세계

적수는 중국 대나무의 고향으로 12속 40여 가지의 대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적수 단하 관광지구 내에는 10여 만 무에 달하는 대나무 밭이 있고 첩첩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단하 참대숲속 오솔길을 거닐면서 우리는 자연의 공기와 산야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나. 적수 단하 관광지의 인지도

적수 단하 관광지의 건설과 발전은 중국 생태 관광지 건설의 모범으로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모범이 되어 중국 공산당, 국가 지도자, 국내외 각계 유명인사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제급과 국가급 명예 브랜드로서 적수 단하 관광지는 각급 관계자들과 각급 정부들의 중시와 호평을 받아왔다.